고령군 2019 대가야체험축제 행사장 미래존

▲ 사천시

[데일리그리드=최효정 기자] 사천시는 항공우주산업과 사천에어쇼 홍보를 위해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경북 고령군에서 개최되는 2019 대가야체험축제 행사장 미래존에 ‘사천시 항공우주 홍보·체험관’을 운영한다.

사천시 항공우주 홍보·체험관에는 KF-X, T-50 등 항공기 모형 전시를 비롯한 공군 복제 전시, 비행복과 비행장구 체험, 한길 C&C의 블랙이글스 VR체험, 한국국제대학교, 삼천포고등학교, 삼천포공업고등학교의 체험부스, 사천에어쇼 홍보대사인 종이비행기 국가대표팀의 파일럿 교실과 2018 사천에어쇼 참여업체인 컬쳐카탈리스트의 Hyper Dome과 STEAM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항공우주 관련 새로운 경험의 장을 마련한다.

그리고 행사장 내 100인치 LED 모니터를 설치해 사천시 시정과 2019 사천에어쇼 및 한국항공우주산업 홍보 영상을 행사기간 동안 송출하고, 사천바다케이블카 모형 포토존, 사천시 주요 축제 및 관광지, 특산품 시음 및 판매 부스도 함께 운영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사천시 관광객 유치 및 홍보에 온 힘을 쏟을 예정이다.

한편 2019 사천에어쇼는 10월 24일부터 10월 27일까지 4일간 사천비행장 일원에서 블랙이글스와 해외 민간 곡예 비행팀의 화려한 곡예비행과 항공기 체험비행, 항공 청소년의 날 운영 등 항공·우주 관련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최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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