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달빛사랑여행 벚꽃야행 in 영신숲길

▲ 문경에도 봄이 오나 봄
[데일리그리드=최효정 기자] 봄꽃 가득한 지난 4월 6일 문경시 영신숲길에서 2019문경달빛사랑여행 첫 번째 여행이 개최됐다..

2019년 첫 번째 여행인 이번행사는 봄꽃가득 한 영신 숲에서 약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성 가득한 체험을 함께 즐겼다.

벚꽃 만발한 숲길에서 친구, 연인끼리 혹은 가족끼리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저장하고 달빛아래 감성적인 한지 등 만들기 체험도 즐겼다.

솔밭에서는‘차랑 꽃이랑 음악이랑’이라는 주제로 야외 버스킹 공연도 함께 하며 참가자들은 물론 함께 나온 시민들도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강변 벚꽃 길에서는 벚꽃사진 콘테스트를 준비해서 SNS에 사진을 올리고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참가자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올해 달빛사랑여행은 기존의 문경새재라는 틀을 벗어나 문경곳곳의 숨겨진 관광명소를 소개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이번 행사는 그 첫 번째로 영신숲길의 아름다운 벚꽃 길과 강변을 소개하며 참가자들에게 감성 가득한 벚꽃야행을 선사했다.

2회차 행사는 3대가 함께하는 봄 소풍, 3회차 사극감성 in 가은오픈세트장, 4회차 어른이들의 트레킹 in 고모산성, 마지막 5회차 별이 쏟아지는 문경이라는 주제로 펼쳐질 행사에 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홈페이지또는 전화를 통해 반드시 사전 예약을 해야 하며 참가비는 일반 12,000원, 커플권 22,000원, 3인 가족권 31,000원, 4인 가족권 40,000원, 5인 가족권 49,000원이며 단체는 20%할인이 제공된다. 자세한 문의는 문경축제관광조직위원회 혹은 문경시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담당으로 하면 된다.
최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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