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F홍보관 쓰레기 바른배출 시민교육 실시
[데일리그리드=최효정 기자] 포항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실시한 불에 타는 쓰레기와 불에 타지 않는 쓰레기 분리배출의 완전한 정착과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재활용품 상품성 제고를 위해 2019년을 쓰레기 바른배출 원년으로 삼고 지속적으로 쓰레기 바른 배출을 홍보하고 있다

오늘부터 실시하는 ‘포항시 생활폐기물에너지화시설 홍보관 시민교실’은 매주 1회 50명의 시민단체회원과 시민 등을 대상으로 자원순환의 이해, 자원재활용 방법, SRF 현장 견학 등으로 이루어진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4일부터 동지역 177개소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쓰레기 바른배출 시민교실’을 통해 생활 속 쓰레기 줄이기 실천방법을 홍보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시민의식 개선과 공감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안승도 포항시 자원순환과장은 “생활쓰레기 처리방법이 변경되면서 쓰레기 바른분리배출에 대한 시민협조가 절실한 만큼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바른배출 시민교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최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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