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공사 기간 중 주차장 혼잡 해소와 접촉사고 등 사고발생 요인 차단과 민원인 전용 주차구역 확보를 위해, 1~3단계에 걸친 주차관리계획을 수립했다.
먼저 1단계로 직원 간 카풀 등 자가용 출퇴근 이용 자제를 당부하고, 2단계로 차량 2부제 자율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참여율 저조로 주차장 혼잡이 발생할 경우에는 3단계 차량 2부제 의무시행에 들어간다.
시 관계자는 “시공사와 협의해 공사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고, 민원인 전용 주차구역을 엄격히 확보해 방문객들의 주차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장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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