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운영 애로사항 청취, 기업 현장방문 등 소통행정 추진

▲ 양구군
[데일리그리드=장영신 기자] 양구군은 하리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기위해 오는 11일 하리 농공단지 관리사무소에서 26개 입주기업 대표와 간담회를 갖는다.

간담회는 하리 농공단지 기업을 운영하면서 겪는 각종법규 및 규제 등에 따른 기업별 고충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단지 내 기업현장을 방문해 다양한 현장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하리 농공단지는 2012년 조성되어 96.5%로의 분양율로, 현재 20개의 업체가 입주해 가동 중이며 6개 업체가 가동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양구군은 하리 농공단지 입주기업체의 생산성을 향상하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각종행사 및 물품 구매 시 하리 농공단지 입주업체 생산품을 최우선적으로 구매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장영신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