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민영원 기자] 인천서점 협동조합(조합장 문인홍)은 지난 9일, ‘행복나눔 연합모금 성품’ 도서교환권 500매(환가액 500만 원)를 계양구에 기탁했다.

인천서점 협동조합은 해마다 인천지역에서 도서 기증 활동과 더불어 도서판매로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발전을 위해 환원하고 있으며, 2016년 계양구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관협력 협약을 통해 매년 도서교환권 500매를 계양구에 기탁하고 있다.

문인홍 조합장은 “어려운 환경으로 문화적으로 소외된 청소년 등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기부된 도서교환권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민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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