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군
[데일리그리드=장영신 기자] 평창군보건의료원은 4월 신규 공중보건의사 6명을 신규 배치했다고 밝혔다.

신규배치된 분야는 의과전문의 3명, 한의과 3명으로 11일부터 이틀간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보건의료원 및 보건지소에 배치되어 오는 15일부터 정상진료를 시작한다.

눈에띄는 점은 그동안 안과진료를 받지 못했던 군민들의 의료수혜를 위해 신규로 안과전문의가 배치되었으며, 내과전문의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를 배치해 외상환자 및 응급환자 처치에 신속히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한의과에 보강되는 3명은 보건지소에 배치되어, 지역주민에게 보다 빠르고 신속한 의료혜택을 제공하고 각종 보건사업 추진에 기여하게 된다.

한편, 평창군에는 보건의료원 10명, 보건지소에 12명 등 총 22명의 공중보건의사가 군민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 등 지역보건의료를 담당하고 있다.
장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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