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천군
[데일리그리드=장영신 기자] 홍천군은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증대되는 산림휴양시설 이용 욕구의 충족과 방문객의 안전한 숲길 이용을 위해 총 2억6천만원을 투입해 숲길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홍천9경 중 제7경인 용소계곡의 숲길 정비사업에 2억원을 투입해 종전의 비좁고 경사진 숲길을 함께 걸을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하며 친환경적인 숲길이 되도록 정비한다.

아울러 홍천읍 석화산 및 종합운동장, 두촌면 가리산의 숲길에 6천만원을 투입해 목계단, 안전로프, 안내판 등을 정비해 산행객의 쾌적하고 안전한 고품격 산행환경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산행객의 안전과 쾌적한 숲길의 유지를 위해 관리·정비에 만전을 기하고자 하며, 산행객의 안전 및 편의를 위해 지속적인 산행객 밀착형 중심의 숲길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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