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군
[데일리그리드=장영신 기자] 정선군보건소는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지역의 허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포괄적이고 통합적인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건강수명 100세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수명 100세 프로젝트 프로그램은 고위험 허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신체적, 인지적, 정서적, 사회적 기능회복 및 유지 증진함으로써 장기요양상태를 사전 예방하고 건강수명 연장과 자가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통합적 건강관리 서비스이다.

군은 신체활동, 만성질환 관리, 인지 강화. 우울예방 관리 및 낙상 예방 등 분야별 전문인력과 근력 강화를 위한 운동 및 도자기 공예 강사 등을 투입해 4월과 5월 2달간 관내 경로당 2개소를 직접 방문해 어르신 허약예방관리를 위한 중재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어르신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군에서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통해 100세 시대에 어르신들 스스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 생활 유지는 물론 가족 모두가 행복하고 삶이 풍요로운 건강복지 구현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인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로 건강수명 100세 프로젝트와 같은 다양한 형태의 중재프로그램 운영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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