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전문가 등 10명 위촉, 임기 2년

▲ 양성평등위원회 위촉 양성평등 사회 구현 앞장
[데일리그리드=이태한 기자] 공주시가 지난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9년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양성평등 및 여성, 가족 정책 관련 전문가와 관련 기관·단체 대표 등 10명이 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양성평등 정책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위원들은 올해 추진될 양성평등기금 사업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및 협의체 구성 등 공주시의 양성평등 정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장인 손권배 부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양성평등 사회 조성에 있어 양성평등위원회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 차원에서도 경제와 복지, 교육 등 분야별 성 평등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튼튼히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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