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군
[데일리그리드=장영신 기자] 횡성군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과의 유대강화와 관계개선을 위해 귀농귀촌인 주민초청행사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횡성 이주직전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농촌지역을 제외한 도시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지난 2018년 1월 1일 이후에 횡성으로 이주한 귀농귀촌인이다.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지역주민과의 상호교류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집들이 행사, 마을잔치에 필요한 음식 및 다과 구입 등 행사준비 비용을 세대당 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3월말 현재 3가구 사업추진이 완료되었고, 4월중 2가구 추진, 올해 말까지 14가구에 대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성희 농업지원과장은 “횡성군에서는 귀농귀촌인의 구분없이 주민 모두가 함께 마을의 발전과 행복한 마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화합공동체 조성을 위해 이같은 화합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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