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화성서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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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그리드=신재철 기자] 화성서부경찰서(서장 김종식)에서는 지난 11일 오전 11시경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학기 초에 발생하는 학교폭력 근절 및 비행 청소년 선도를 위한 문제점 및 근본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는 화성서부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 내부위원 5명과 화성시 보건소장을 포함한 전문 변호사, 상담센터장 등 지역사회 청소년 선도 및 예방활동에 앞장서는 유관기관장 6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 지역실정에 맞는 청소년 비행예방 대책과 기관별 추진사항 공유, △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종합보호지원 △ 비행우려 및 청소년 범죄 다발 지역 집중 예방 순찰 활동 논의 등 다각적 방향으로 검토 진행됐다.

김종식 화성서부경찰서장은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19.3.1 ∼ 4.30까지 학교폭력 집중 관리기간 운영 중이며, 관내 76개교 대상 학교전담경찰관 주축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 실시 및 비행우려지역 예방순찰활동 등으로 비행 청소년 근절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또한 청소년 문제는 지역사회의 중요사안이니만큼 유관기관과의 활발한 협업을 통해 청소년 보호 및 선도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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