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교통정보 제공 및 신호 연동체계 유지

▲ 원주시
[데일리그리드=장영신 기자] 원주시가 최근 인동사거리 등 12개소의 노후 교통신호 제어기 정비를 완료했다.

운전자에게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교통신호 제어기는 비정상 가동 시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신호 교차로의 핵심 장비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사용 연한 초과 제어기는 물론 교통관제센터 모니터링 결과 비정상 가동이 예상되는 교차로 제어기도 함께 정비했다.

도심 미관을 저해하는 노후된 외함을 교체하고, 기존 노란색 차양막을 디자인 차양막으로 정비하는 등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공공시설물이 될 수 있도록 해 안전사고 예방과 더불어 더 깨끗한 원주 만들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철 교통행정과장은 “안정적인 교통정보 제공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도심 미관을 저해하는 교통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더 깨끗한 원주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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