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민영원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보건소는 15일 장애인 보조기기 서비스 지원에 대한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인천광역시보조기기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신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사회 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장애인들이 적절한 보조기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서비스 및 정보 제공을 내용으로 한다.

인천보조기기센터는 지난 2014년 6월 개소했으며, 보건복지부와 인천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보조기기를 필요로 하는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자원연계를 위한 정보 제공 및 전문적인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조기기가 필요한 장애인들이 장애 특성에 맞는 적합한 기기 사용으로 다양한 사회참여의 기회를 갖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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