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바람 따라 꽃향기에 취하는 장미광장 여행

사진=서구시설관리공단,서곶그린공원 장미광장
사진 = 서구시설관리공단, 서곶그린공원 장미광장

[데일리그리드=민영원 기자] 인천광역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남기) 공원관리팀은 서곶근린공원에 벚꽃, 튤립, 초화, 장미로 테마공원을 조성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고객편의점'도 운영하고 있다.

따뜻한 봄날 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벚꽃이 만개했고, 튤립이 초화식재돼 몽우리가 올라오고 있으며, 노란 개나리가 활짝피어 봄의 향기에 취할 수 있다. 5월에는 장미와 보라색 꽃잔디가 활짝 피어 꽃과 벌, 나비를 볼 수 있는 공원으로 주민들의 마음에 꽃을 활짝 피울 수 있고, 7월에는 수질관리를 철저히 한 바닥분수대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공원으로 단장했다.

아울러, 장미광장 내 고객편의점을 새롭게 단장해 다양한 종류의 스낵과 빙과류를 판매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비누방울과 물총으로 가족이 함께 다양한 놀이도 즐길 수 있다.

서구시설관리공단 김남기 이사장과 임직원들은 “지금 가장 탐스럽게 핀 벚꽃  구경을 할 수 있는 가족 나들이 공원으로 한 주간 쌓인 스트레스를 꽃을 보면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서구의 아름답고 깨끗한 공원관리를 통해 언제나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1등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영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