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포근한 바람 맞으며, 금강을 벗삼은 낭만 걷기 여행길

▲ 금강 벗삼아 금강둘레길 걸어볼까

[데일리그리드=이태한 기자] 때늦은 꽃샘추위도 물러가고, 봄기운이 완연해졌다.

봄의 생동감이 넘치는 4월은 햇살을 즐기며 상쾌하고 걷기 좋은 계절이다.

맑은 하늘과 포근한 바람이 기분좋은 시기, 산과 강, 들판이 어우러진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이 힐링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곳은 강변길을 따라 오르내리며 문화와 역사가 서리고 금강과 어우러진 양산팔경의 빼어난 경치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양산팔경중 강선대, 여의정, 용암, 함벽정, 봉황대의 5곳 명소가 이 둘레길에 포함돼 있다.

2017년 4월 개장이후 금강과 양산팔경의 아름다움을 좀 더 가까이에서 보고 느끼기 위해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이태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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