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천군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고령군 대가야체험축제에서 합천박물관 홍보 부스를 운영해 합천군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는 전도사 역할을 했다.

[데일리그리드=최효정 기자] 합천군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고령군 대가야체험축제에서 합천박물관 홍보 부스를 운영해 합천군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는 전도사 역할을 했다.

합천박물관은 이번 축제에 매일 합천박물관 직원 2명씩 홍보 부스에 상주하며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박물관 리플릿과 합천 관광안내책자, 기념품으로 준비한 저금통 만들기, 홍보 풍선을 배부하며 합천박물관과 합천군을 널리 홍보했다.

축제기간 중 약 1,500매의 리플릿과 600개 정도의 저금통 만들기, 풍선을 관광객들에게 나누어줬다.

합천박물관에서는 이러한 홍보 활동을 통해 향후 합천군 및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12년부터 합천박물관과 대가야박물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 계기가 매년 대가야체험축제에 홍보 부스를 운영해 대가야체험축제에 참여하게 됐다.

이로 인해 두 자치단체는 매년 가야문화권협의회에 참여해 가야문화권 특별법 제정 및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각종 축제행사에도 참여해 교차 홍보를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최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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