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수영의 미래 기대, 개인최고기록도 경신

▲ 안동시스포츠클럽 수영꿈나무 김동아, 전국대회 또 ‘金’

[데일리그리드=최효정 기자] 안동시스포츠클럽 소속 김동아가 전국수영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내고, 개인최고기록도 경신했다.

지난 10일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된 제9회 김천전국수영대회에서 남자초등부 자유형50M에 출전한 ‘안동수영의 미래’ 김동아는 27.37초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김동아는 이번 대회에서 개인최고기록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0.07초 차이로 대회신기록 경신에는 아쉽게 실패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동아는 지난달 출전했던 제14회 제주 한라배 전국수영대회에서 기록한 27초74에서 무려 0.37초를 앞당기며 일취월장한 기량을 선보였다.

김동아는 오는 5월 제48회 소년체전에 출전해 개인기록경신에 도전할 예정이다.

최효정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