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업 확대해 시장 공략...20일부터 'gram & 울트라기어 페스티벌'

모델들이 'LG 울트라기어'의 게이밍 모니터와 외장 그래픽을 탑재한 고성능 노트북을 소개하고 있다.
모델들이 'LG 울트라기어'의 게이밍 모니터와 외장 그래픽을 탑재한 고성능 노트북을 소개하고 있다.

[데일리그리드=강성덕 기자] LG전자(066570)가 게이밍 모니터에 이어 고성능 노트북에 'LG 울트라기어(UltraGear™)' 브랜드를 적용, 라인업을 확대해 게이밍 시장을 공략한다.

‘LG 울트라기어’는 LG전자가 지난해 게이밍 모니터에 처음 적용한 브랜드로,  ‘승리를 안겨주는 최강의 무기’라는 의미다.

LG전자는 이달부터 외장 그래픽을 탑재한 고성능 노트북에 ‘LG 울트라기어’ 브랜드를 적용한다. LG전자는 그래픽 성능·디스플레이가 업그레이드된 고성능 노트북과, 화질·응답속도를 향상시킨 게이밍 모니터를 순차적으로 출시해 고성능 IT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LG전자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LG 울트라기어’ 브랜드 알리기에 나선다.

이달 20일부터 'gram & 울트라기어 페스티벌' 판촉 행사를 갖는다. ‘LG 울트라기어’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울트라기어 대형 마우스 패드와, 한컴 오피스 프로그램 또는 게이밍 마우스를 제공한다.

또 내달 9일에 열리는 ‘PLAY X4’ 게임 전시회를 시작으로 국내 최대 게임 축제인 ‘G-Star’에도 참가한다.

‘LG 울트라기어’의 노트북·모니터는 고사양 게임뿐 아니라 사진 보정, 동영상 편집 등 고성능 그래픽 처리 기능을 요구하는 전문분야에도 최적이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손대기 한국HE마케팅담당은 “‘LG 울트라기어’ 브랜드 통합과 신기술 적용 제품의 라인업을 확대해 변화하는 한국 IT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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