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금액 19.8조원, 상환금액 18.2조원

사진 = 한국예탁결제원, 최근 5개 분기별 ELS 발행 현황
사진 = 한국예탁결제원, 최근 5개 분기별 ELS 발행 현황

[데일리그리드=이덕기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2019년 1분기 ELS 발행금액은 19.8조원으로 직전분기(24.2조원) 대비 18.1% 감소, 전년동기(23.4조원) 대비 15.2% 감소하였다고 18일 밝혔다.

국내지수ELS(국내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거나, 기초자산에 포함하는 ELS)중 KOSPI200 지수 ELS 발행액이 4.6조원으로 직전분기(12.2조원) 대비 감소한 반면, 해외지수ELS(해외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거나, 기초자산에 포함하는 ELS)는 EURO STOXX50 지수 ELS 발행액이 14.8조원, HSCEI 지수 ELS 발행액이 12.2조원을 기록했다.

2019년 1분기 ELS 상환금액은 18.2조원으로 직전분기(19.3조) 대비 5.4% 감소, 전년동기(19.0조) 대비 4.2% 감소하였고, 조기상환 규모는 15.2조원으로 직전분기 대비(8.4조) 최대증가율(81.0%)을 보인 반면, 만기상환은 2.4조원으로 직전분기(10.5조) 대비 8.0조원 감소하였다.

2019년 3월말 현재 ELS 미상환 발행잔액은 74.5조원으로 직전분기(72.8조) 대비 2.3% 증가, 전년동기(59.5조) 대비 25.2% 증가했다.


 

이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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