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블록 브랜드로 자리잡으며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는 블록브랜드 레고(LEGO)를 시간제한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한 국내 최초의 레고대여점 ‘플레이(Pley)’의 용인 풍덕천점이 용인의 대단위 아파트단지 인근에 오픈 함으로써 지역 부모들의 호응이 기대되고 있다.

오늘(19일)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간 ‘플레이’ 용인 풍덕천점은 약 2천3백여 세대에 달하는 성복역 롯데캐슬골드타운아파트 인근에 자리함으로써 해당 아파트 내 어린이들의 이용이 예상되는 곳으로, 레고 한 세트 구매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된 월정액 요금으로 매장에서 레고를 즐기거나 테이크아웃 하여 집에서도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매장에 비치되는 레고 모델은 레고 시티, 닌자고, 마인크래프트, 넥소나이츠, 프렌즈 등 신모델부터 기존의 인기 레고시리즈까지 폭 넓게 준비되며 새로운 모델이 나오면 신속하게 도입하게 된다.

설명에 따르면 매장 인테리어를 어반 스타일로 따뜻한 느낌을 주면서도 포근하고 아늑한 공간으로 연출해 아이들을 동반한 부모들은 아이들이 레고를 즐기는 시간 동안 휴식을 취하거나 간단한 담소를 나누는 카페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며 오픈했다. 

레고는 단순히 놀이 재미만 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소근육을 발달 시키고 구조물을 조립하는 과정에서 창의력과 공간 지각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오픈 후 롯데캐슬골드타운아파트는 물론 인근지역 육아맘들의 아이를 동반한 즐길거리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플레이 관계자는 “플레이 용인 풍덕천점의 오픈을 기다려 주신 주변 부모님 고객들의 성원에 응하고자 철저한 준비 끝에 오픈을 하게 됐다”며 “봄철 아이들과 함께 하는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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