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시

[데일리그리드=이태한 기자] 공주시는 지난 4일 발생한 강원지역 대형 산불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 지원을 위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성금 모금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강원도 일대의 산불로 고통 받고 있는 강원도 주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하는 시 공직자들의 뜻이 모아진 것으로 직원들은 15일부터 18일까지 자발적으로 동참해 984만 3천원을 모금했다.

모여진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와 생계비 및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되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주시 직원들의 위로의 마음이 강원도 산불 이재민에게 전해져 하루 빨리 다시 일어서는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태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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