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방 창업 과정에서 가장 먼저 고민하게 되는 것은 바로 창업비용이다. 무인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인건비에 대한 걱정은 없지만, 반면 세탁장비 구입 등 매장 오픈을 위한 초기 투자비용이 다소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이런 시장상황 속에서 AMPM워시큐 셀프빨래방이 합리적인 비용의 소자본 빨래방 창업으로 관심 받고 있다. 수입산 세탁장비를 사용하는 다른 셀프빨래방과 달리 LG전자의 국산 상업용 세탁장비를 활용하여 초기투자비용 부담을 대폭 낮췄다는 평이다.
 
LG전자의 상업용 세탁장비는 이미 10여년 전부터 전세계 상업용 세탁장비 시장에 적극 진출,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에서 그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다. AMPM워시큐의 운영 본사인 ㈜와스코는 LG전자의 공식 비즈니스 파트너로 LG전자 상업용 세탁장비를 안정적으로 공급 받는 것은 물론 기술협약을 통한 안정적인 사후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보다 다양한 용량 구성이 필요한 매장이라면 미국 얼라이언스사의 대용량 입소(IPSO) 장비를 함께 활용할 수도 있다. 입소 세탁장비는 대용량과 높은 세탁성능으로 세계시장에서 사용자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다. ㈜와스코는 얼라이언스사로부터 ‘2018 올해의 최우수 딜러상’을 수상하는 등 높은 실적을 바탕으로 긴밀한 업무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AMPM워시큐는 소자본 창업 시스템을 기반으로 향후 카페, 편의점 등 타 업종과 결합한 복합매장 전략을 더해 매출 증대 창업 솔루션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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