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화성동탄서
자료제공 = 화성동탄서

[데일리그리드=신재철 기자] 화성동탄경찰서(서장 김병록)에서는 지난 19일, 경찰서 대강당에서 '19년도 어머니폴리스·학부모폴리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김병록 화성동탄경찰서장을 비롯해 화성시청 여성가족과 청소년팀장 송기수, 어머니폴리스연합단장, 학부모폴리스 연합단장, 각 학교 회장단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화성동탄경찰서 어머니폴리스·학부모폴리스는 관내 초·중학교 60개교에서 총 5664명의 학부모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1년간 학교 내외 취약지역을 중점으로 순찰활동 및 비행청소년 선도·보호 등 학교폭력 예방에 관한 치안 봉사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본 행사에서는 앞으로 수행하게 될 활동에 대한 영상 시청 및 어폴·학폴 연합단 임원진에 대한 위촉장수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김병록 화성동탄경찰서장은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며, 경찰에서도 지역사회 협력치안의 역할에 일조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 등 지원방안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신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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