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 맛있는 고기 뷔페로 입 소문 타고 인기 몰이

남녀노소, 계절에 관계 없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먹을 거리는 단연 고기가 으뜸이다. 종류에 따라, 부위에 따라 혹은 요리 방법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이다. 그러나 그 맛만큼이나 가격대가 천차만별이라 다양한 종류를 입맛에 맞게 배부르게 즐기는 어려웠던 것이 사실.

이런 고객들의 바람에 부응하기라도 하는 듯 최근 우후죽순으로 고기 뷔페가 생기고 있다. 하지만 적지 않은 돈을 냄에도 만족스럽지 않은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그런데 편안한 분위기에서 저렴한 가격에 맛까지 만족스러운 곳이 있다고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청량리 대표 맛집으로 손꼽힌다는 ‘부산 먹고기 뷔페’(www.010-7777-9174.com). 비슷하게 생겨나는 많은 고기 뷔페 중 유독 이 곳을 으뜸으로 꼽는 고객들이 많은 것일까?

그 해답은 양과 질에 있었다. 30여 가지의 음식을 79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 뿐만 아니라 고기 뷔페라는 상호명이 무색하지 않게 삼겹살부터 소고기, 오리 고기, 닭갈비는 물론이고 뷔페에서 흔하게 만나보기 어려운 곱창까지 갖추고 고객들의 입맛을 한껏 돋운다. 게다가 2,900원 밖에 하지 않는 물냉면과 비빔냉면은 5,000원 대의 냉면을 무색하게 만들 정도의 맛을 자랑한다.

저렴한 가격에 찾았던 고객들이 푸짐한 양은 물론이고 맛까지 갖추었다는 평가를 들으니 이 곳을 찾는 고객들의 만족도는 단연 높을 수 밖에. 그야말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셈이다. 편안한 인테리어와 서비스 정신까지, 삼삼오오 즐기는 술자리는 물론이고 단체석, 가족 단위의 외식 코스까지 다양한 고객층이 찾을 수 있어 오늘도 이 곳은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이런 호응에 이정한 대표는 “온 가족이 함께 믿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제공하여 행복한 웃음으로 돌아가는 고객들을 보는 것이 가장 뿌듯하다” 며 “앞으로도 더욱 사랑 받는 장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따뜻한 봄볕을 즐기고 돌아가는 길, 허기진 배를 든든하게 채워보자. 저렴한 가격에 주머니까지 든든해지는 여유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조남욱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