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순천 방문의 해 홍보로 천만 관광객 유치 기대

[26-20190422142951.jpg][데일리그리드=정기환 기자] 순천시는 지난 19일 대전지역과 광주지역 관광협회 소속 여행사의 관계자 48명을 초청해 순천의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2019 순천 방문의 해를 맞아 1천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순천의 주요관광지를 둘러보고 순천 여행상품 개발을 모색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각 관광협회의 팸투어 참가 신청에 따라 진행된 이번 팸투어는 대전관광협회 소속 여행사 23명이 방문해 선암사, 순천만국가정원, 아랫장, 청춘창고, 순천드라마촬영장을 방문했으며, 광주관광협회 소속 여행사 25명은 순천드라마촬영장,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뿌리깊은나무박물관을 방문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여행사가 순천시의 매력있는 관광지와 맛있는 음식으로 많은 여행상품을 개발해줬으면 한다”며 “2019년 순천 방문의 해를 맞아 다양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관광 도시 순천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2019년 순천 방문의 해를 맞아 2019 내나라여행 박람회, 대한민국 발효문화대전 홍보부스 참가 등 전국 각종 행사 순회 홍보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주요 관광지 입장료 할인, 전담여행사 운영, 여행사 인센티브 확대 등 천만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심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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