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더테이커 브록 레스너 (사진: WWE)

'언더테이커 브록 레스너'

미국 프로레슬러 언더테이커가 브록 레스너와의 경기 직후 응급실로 직행했다.

브록 레스너는 지난 6일(현지시각) 미국 루지애나주 뉴올리언스 메르세데스-벤츠 슈퍼 돔에서 열린 'WWE 레슬매니아 30' 언터테이커와의 경기에서 'F5'를 3번 선보였다.

브록 레스너의 'F5'를 3번 얻어 맞은 언더테이커는 경기 직후 뇌진탕 증세를 호소하며 병원으로 후송됐다.

강력한 'F5' 기술이 언더테이커에 3번이나 가해지면서 두개골과 목이 부러지기 직전까지 간 것으로 보인다.

언더테이커 뇌진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큰일이네", "언더테이커, 생명에는 지장이 없길", "브록 레스너, 좀 자제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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