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6학년 22명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다양한 문화탐방

▲ 합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 동안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드림스타트 6학년 22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성장캠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데일리그리드=최효정 기자] 합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 동안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드림스타트 6학년 22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성장캠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졸업을 앞둔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현장체험 학습을 통해 긍정적 자아를 형성하고 다양한 문화탐방으로 견문을 넓혀 사회성과 창의력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아동들은 부모님의 곁을 떠나 또래 친구들과 함께 성산일출봉, 메이즈랜드, 항공우주박물관, 유리의 성 관람 및 제트보트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안명기 주민복지과장은 “‘성장캠프’는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가장 좋아하고 기대하는 프로그램이다.”면서, “제주도의 따뜻한 봄기운을 듬뿍 받아 우리 아동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잘 성장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 드림스타트는 행복드림 가족나들이, 벚꽃마라톤대회 참가지원, 예능학원지원 등 만족도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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