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날, 부모님에게 가장 좋은 선물”
이 공연에는 노익장을 과시하며 수년간 쌓아온 입담과 구수한 노래로 관람객을 압도할 송해와 ‘부초 같은 인생’, ‘열두줄’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낸 트로트계의 디바 김용임, 그리고 ‘뿐이고’, ‘두바퀴’ 등의 히트곡으로 트로트계의 아이돌로 자리 잡은 박구윤 등이 출연한다. 또한 코미디 만담과 각설이 타령을 준비해 시민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해 등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구성했다.
김금숙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자신들만의 개성을 가진 국가대표 출연진들을 한 자리에 초청해 신명나는 무대를 준비하였으니, 많은 시민들께서 참석하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시간은 약 2시간이며, 초등학생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콘서트 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이며 유료회원은 30% 할인 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관람권 구입은 4월 24일 오후 2시부터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최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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