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그룹의 전동공구 및 자동차용 모터 제조 전문기업 계양전기가 4월 22일(월)부터 전동 킥보드 스쿠티PRO 출시 1주년을 맞아 스쿠티PRO를 특별한 가격에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스쿠티PRO 13.2Ah’는 정상가 122만원에서 22만원 할인된 99만 9천원에, ‘스쿠티PRO 21Ah’는 기존 가격에서 19만원 할인된 119만 9천원에 판매 중이다. 

현재 국내 전동 킥보드 시장에는 대부분 중국산이 공급돼있다. 소비자들이 내구성과 사후 관리에 많은 불만을 가지고 있는 이유다. 이와 달리 계양전기의 스쿠티PRO는 순수 국내 기술을 적용해 개발된 국산 제품으로, 내구성이 좋고 잔고장이 거의 없어 구매한 고객 사이에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스쿠티PRO는 다이나믹한 파워모터를 장착해 한강, 팔당, 남산 등 경사로가 많은 국내 지형에서도 원활한 주행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최대출력 800W, 정격 600W인 DD(Direct Drive) 타입의 BLDC모터를 적용했다. 이 모터는 일반 모터 대비 긴 수명을 자랑하며, 조용하고 효율이 높다. 모터 안의 자석 자체를 회전시켜 코일에 전류가 흐르면 자석이 회전하게 되는 원리로, 스파크와 소음이 발생하지 않는다.

타사 대비 약 120% 강성을 확보한 강력한 유압 서스펜션이 설치돼 외부 충격과 빠른 속도에도 견딜 수 있다. 거친 도로 및 장거리 주행에도 안전하며, 편안한 최상의 승차감을 제공하는 전동 킥보드다. 삼성의 국내 생산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돼있고, 13.2Ah와 21Ah 2가지 타입으로 출시됐다. 제품에 따라 각각 최대 각각 최대 50km, 70km를 주행할 수 있다. 

이 전동 킥보드는 고성능 디스크브레이크를 장착해 뛰어난 속도감을 확실히 제어할 수 있는 제동력을 갖춘 제품이다. 기본 사양으로 고성능 LED 헤드라이트 및 전후방 보조 라이트가 적용돼있어 주행 안전성을 더한다.

경도와 강도를 위해 알루미늄 소재로 프레임을 제작, 자동차급에 준하는 도장과 다이나믹한 외관 디자인을 구현했다. 색상은 ‘샴페인 화이트’와 ‘스페이스 그레이’ 두 가지 컬러로 출시돼 취향에 따른 선택도 가능하다. 

스쿠티PRO는 가까운 판매점을 통해 제품 시승 및 구매 상담이 가능하다. A/S도 판매점을 통해 진행된다. 핵심 부품은 1년(1,200km 이내) 무상 보증을 실시하고 있으며, 차체, 모터, 배터리, 컨트롤러, 충전기 등의 A/S도 타사 대비 최장기간 제공된다. 

본사 관계자는 "한국인과 한국 지형에 최적화된 전동 킥보드 스쿠티PRO는 전동 킥보드 본래의 목적인 이동 및 속도감을 즐길 수 있도록 40여 년의 계양전기 모터 기술력을 모두 집약한 모델이다"라며 "이번 고객 감사 할인 판매 이벤트를 통해 더욱 많은 고객이 스쿠티PRO를 만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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