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말까지 총 20만 달러 규모 수출 예정

함양농협 특산물인 매실진액이 미국 최대 한인마트인 H-MART 등의 공급을 위해 올해 20만 달러 규모로 수출된다.
함양농협 특산물인 매실진액이 미국 최대 한인마트인 H-MART 등의 공급을 위해 올해 20만 달러 규모로 수출된다.

[데일리그리드=강성덕 기자] NH농협(회장 김병원) 무역은 22일 미국 최대 한인마트인 H-MART에 함양농협(조합장 강선욱) 특산물인 매실진액을 연중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물량은 미국 최대 한인마트인 H-MART를 비롯한 주요 한인마트로 공급될 예정이며, 올해 말까지 총 20만 달러 규모의 매실진액을 수출할 계획이다.

NH농협무역과 함양농협은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박람회 참가 및 신규 바이어 발굴에 지속 노력해 왔으며, 미국, 캐나다, 프랑스 등으로 수출물량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NH농협무역 김진국 대표이사는“수출시장을 다변화하여 국산 매실을 활용한 가공제품의 수출을 확대해 농업인 실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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