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정보는 2010년까지 매출액 1000억, 경상이익 30억의 목표를 꼭 달성할 것입니다. 올해엔 특히 미래성장사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데 보다 주력할 방침입니다.”

대상정보기술의 사령탑인 김진수 사장(사진)은 향후 사업 방침을 이같이 밝히고, “수익성 증대 및 성장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수익사업을 확대하고, 불필요한 비용을 과감히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대상정보는 수익성 확대, 신성장 동력 확보, 해외 진출 등을 올해 주요 사업 전략으로 선정했다. 이를 위해 대상정보는 IT서비스 산업의 흐름을 재빨리 파악해 적절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업계를 선도할 방침이다.

김 사장은 이와 관련 “급변하는 IT시장에서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고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추구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탄력적인 조직을 운영하고, 빠른 의사결정을 기반으로 스피드 경영을 추구하며,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등 꾸준한 내부 혁신을 실천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대상정보는 이런 혁신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김 사장은 “중견IT서비스기업으로서, 삼성SDS, LG CNS, SK C&C 등 IT서비스 업계의 빅3와 차별화된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부터 프렌차이즈를 비롯한 유통물류 산업의 SaaS 비즈니스 사업과 모바일을 이용한 U-캠퍼스 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상정보는 또한 올해 본격적인 해외진출에 나설 계획이다. 김 사장은 “대상정보만의 차별화된 핵심 경쟁력을 기반으로 동남아 등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해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라며 “이런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한 업무시스템 및 조직을 착실히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어 경영자로서의 철학인 ‘열정’과 ‘정직’에 대해 소개했다.

김 사장은 “열정이란 확고한 목표를 가지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매진하고 노력하는 일련의 자기발전 전략”이라며 “열정은 능력은 앞서고, 성공을 이끄는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하나의 신념인 정직은 인간관계의 시발이며, 모든 업무를 수행하는 기초”란 철학을 피력했다.

김 사장은 직원들에게도 이 같은 열정과 정직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고객에 응대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한다.

김 사장은 끝으로 “열정과 정직을 바탕으로 투명한 경영과 책임경영을 실천하여 튼튼한 조직의 기틀을 잡아 고객만족 중심의 비즈니스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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