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

[데일리그리드=장영신 기자] 원주시 역사박물관이 오는 5월 5일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우리 고장의 역사를 바로 알고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어린이날 전통문화체험마당’을 개최한다.

‘참여하는 체험학교, 재미나는 박물관’을 주제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5개 분야 13개 행사가 진행되며, 각종 체험행사는 오후 1시 30분에 시작한다.

관내 어린이 및 부모 1,5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야기로 만나는 원주역사,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 전통거울 만들기, 민화 그리기, 천연염색, 페이스페인팅, 거북이 편지쓰기, 다식 만들기, 목판인쇄 체험, 구연동화, 동요 음악회, 전통 사물놀이 공연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별도 참가비는 없으며, 체험행사는 행사별 체험 재료 소진 시 마감된다.

장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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