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3일간 도시민대상 귀농귀촌 1번지 제천 알린다

▲ 제천시,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참가
[데일리그리드=이태한 기자] 충북 제천시가 오는 26일부터 3일간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2019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홍보에 나선다.

시는 귀농귀촌 홍보부스와 농·특산물 전시·판매 부스 등 2개의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귀농귀촌 1번지 제천을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전국 최초로 조성해 4년째 운영하고 있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를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인구유입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제천시 홍보관은 귀농귀촌 지원시책과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지역 문화·관광 축제 등 제천을 알리는 홍보물과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농특산물 전시·판매 부스는 귀농인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하며, 직접 체험했던 생생한 귀농귀촌에 대한 귀중한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박수정 귀농귀촌팀장은 “제천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차별화된 지원시책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귀농을 계획하는 도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제공을 통한 인구 늘리기 정책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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