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통행 불편 해소 및 교통 사고 유발 제거

▲ 양양군
[데일리그리드=장영신 기자] 양양군이 국도7호선을 이용해 진출입하는 양양군농업기술센터 진출입로 개선공사를 추진한다.

군은 많은 농업인 및 민원인들이 이용하는 농업기술센터 진출입로가 협소해 방문객의 교통 사고 위험이 높고 차량 및 농기계 통행에 불편을 초래해 진출입로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도7호선과 접해있는 센터입구와 양쪽 화단 190m를 확장 및 정비하며,

강릉방향으로 이동하는 방문객들이 양양대교를 건너 유턴해 다시 들어오는 불편이 있어 좀 더 안전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방 연결도로 30m도 연결하며 사업비는 1억8천만원을 투입한다.

본 사업은 1회 추경에 예산을 확보해 5월중 실시설계 거쳐 12월중 준공할 예정이다.

양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는 많은 방문객들이 좀 더 안전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통행불편 해소를 위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군은 군도 4호선 제방도로와 국도7호선를 연결하는 접속도로 개설사업도 검토중에 있으면 본 사업과 연계추진할 방침이다.
장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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