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리조트 “ATACLUB 의 아타코인 현금화 사용 가능”

사진 = 아타클럽
사진 = 아타클럽

[데일리그리드TV =김옥윤 기자] 아타클럽(대표 이차용)은 지난 16일 신원리조트(회장 천성현), 모멘텀 프로토콜(대표 데이빗 모크)과 상호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천성현 신원리조트 회장은 아타클럽과의 계약을 통해 신원리조트와 신원골프클럽에서 아타코인(스포츠코인)을 현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타코인은 향후 호텔이나 콘도 이용, 스포츠 시설 활용, 스포츠용품 구매 등의 광범위한 실생활에 사용될 전망이다,

아타클럽은 스포츠와 블록체인을 결합한 ‘글로벌 스포츠 포털 플랫폼 서비스’다. 생활 스포츠 참여자들과 생활 스포츠 전문가를 매칭하는 P2P사업 및 참여자들과 스포츠 시설을 매칭하는 P2O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차용 ATAclub 대표는 생활 스포츠 활동과 스포츠 지도/교육, 크라우드 펀딩, 글로벌 커머스, AI 광고 플랫폼 등을 제공함과 동시에 참여자들의 소통을 위한 스포츠 매칭서비스와 커뮤니티 활성화가 플랫폼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ATAclub은 참여자들이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스스로 커뮤니티 그룹을 형성하여 참여자들이 스포츠 활동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커머스 등을 제공, 참여자들이 스스로 생태계를 구성하도록 하는 ‘진정한 탈중앙화’ 시스템을 현실화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ATAclub 플랫폼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많은 제휴사와의 협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현재도 많은 스포츠 시설, 스포츠 용품 업체들과  접촉중이고 꾸준히 MOU를 체결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MOU를 채결한 업체는 아타클럽에서 발행하는 ATA코인으로 향후 스포츠 시설 사용/임대 비용과 스포츠 용품/식품 구매 등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페이(Pay) 시스템을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원리조트는 리조트 개발, 분양, 운영 및 여행상품 런칭 등 종합적인 레저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며, 모멘텀(Momentum)은 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AI 및 암호화폐 기반의 마케팅 자동화 플랫폼 기업이다.

김옥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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