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술, 역사, 어린이 인문학, 도시재생, 문학 등 다양한 분야 무료강좌

▲ 2019인문학살롱 “영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홍보문

[데일리그리드=최효정 기자] 사천문화재단은 오는 5월 2일부터 10월 17일까지 매월 첫째주 목요일에 사천시문화예술회관과 사천고등학교에서 ‘2019인문학살롱’을 운영한다.

‘2019인문학살롱’은 영화, 미술, 역사, 어린이 인문학, 도시재생,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명사들의 강연으로, 총 6회 진행되며 모든 강좌는 무료다.

‘2019인문학살롱’의 첫 스타트는 가문의 영광, 조폭마누라 2, 방가방가의 시나리오 작업을 진행했던 최해철 영화시나리오 작가이며, “영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라는 주제로 5월 2일에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강연한다. 저녁 7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이번 강연은 작가가 참여했던 영화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와 함께 에피소드들이 다뤄질 예정으로 방청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5월 2일 최해철 강좌를 시작으로 ‘2019인문학살롱’의 정기강좌는 6월 미술, 7월 역사 , 8월 어린이 인문학-오페라, 9월 도시재생, 10월 문학 등 명사들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사천문화재단 강의태 대표이사는 “‘2019인문학살롱’을 통해 사천문화재단이 지역의 문화예술 콘텐츠뿐만 아니라 영화, 역사, 문학, 도시재생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전달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재단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명사들로 강의진을 구성해 지속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인문학살롱’ 접수는 선착순 전화접수로 진행된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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