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컨설팅 역량강화를 통해 찾아가는 컨설팅 구현 추진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사진 오른쪽에서 4번째)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사진 오른쪽에서 4번째)

[데일리그리드=강성덕 기자] 농협(김병원 회장) 축산경제는 29일 농협 별관 4층 축산컨설팅부에서 'NH축산컨설팅센터' 개설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농협 축산컨설팅부는 축산농가가 체감할 수 있는 컨설팅사업으로 농가 만족도 제고를 위해 우선적으로 4가지 중점 과제를 선정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중점 과제로 ▲범농협 축산컨설팅 사업체계 구축 ▲체감할 수 있는 컨설팅 추진 ▲축산컨설턴트 육성 강화 ▲축산컨설팅 On-off line 정보교류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새롭게 추진하는 농협 축산컨설팅사업의 중점 추진과제 중 가장 중심이 되는 NH축산컨설팅센터는 올해에 112개소를 개설 운영할 계획이며, 구성단위는 축산컨설팅부(1), 지역본부(9), 농협사료 지사(10), 축협(92개소) 예정이다

NH축산컨설팅센터에 배치할 전담인원은 144명 내외로 축산컨설팅부(6), 지역본부(9), 농협사료 본사⋅지사(37), 축협(92명) 예정이며, 축협별 컨설팅 전담인력은 최소 1~3명 이상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축산현장 지원능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현장기동컨설팅, 집합형 교육·컨설팅을 전담하게 될 NH축산컨설팅센터를 통해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농협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이사는“2019년은 농협 축산컨설팅부의 재출범 원년으로 그동안 부족했던 전문인력과 전담조직의 부재 등으로 위축됐던 축산컨설팅사업을 전면개편 해 앞으로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생산비 절감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는 농협 컨설팅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강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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