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봄, 여름날씨에 경주보문단지 찾는 여행객 증가
워터파크 근처 커플, 가족펜션 인기

평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따스한 날씨에 벌써부터 시원한 워터파크로 떠날 준비를 하는 여행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대다수의 워터파크가 이르면 4월 중순경부터 손님들의 발걸음을 유혹하는 만큼 그 동안 움츠렸던 몸을 피고 상쾌한 날씨를 만끽하려는 이들이 많은 것.

게다가 기분좋은 봄 바람까지 불어오는 이 맘 때 쯤에는 굳이 워터파크로 떠나는 여행이 아니더라도 삼삼오오 모여 앉아 사랑하는 가족이나 연인, 혹은 친구들과 함께 오순도순 이야기 꽃을 피우기에도 좋아 간단한 주말여행 및 1박 2일 여행을 계획하기에 안성맞춤인 시기이다.

인근 공원 및 놀이공원 등 봄나들이를 떠날 만한 곳은 많지만, 모처럼만에 여유를 즐기고 여행에 대한 행복한 추억을 가득 담아오고 싶은 이들이라면 경주 보문단지로 떠나보는 것도 좋다.경주 보문단지는 1년 365일 사계절 내내 여행객의 발걸음이 몰려드는 여행의 명소이다.

교통이 편리한 곳으로 드라이브 겸 여행을 떠나기에 좋은 데다,맑고 따뜻한 날씨까지 더 해진 이 곳은 활동성까지 만족시킬 수 있어 캘리포니아비치, 블루원 리조트등 워터파크를 찾는 여행객들이 특히 더 선호하는 곳. 따스한 햇볕을 만끽하며 시원한 물놀이를 즐긴 뒤 쉼터 같이 준비된 펜션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그 대표적인 곳으로 보문단지에 자리잡아 부담 없이 저렴한 객실요금으로 쉬었다 갈 수 있는 경주 보문단지펜션으로 입 소문난 ‘경주하늘펜션’(http://www.gjskypension.com)이 있다. 어릴 적 인심 넉넉한 외할머니 집에서 머무는 것 같은 편안함이 깃든 이 곳은 즐거운 여행 후 허기진 배를 푸짐하게 채워줄 수 있는 개별 바베큐 시설에 자전거대여, 보드게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주펜션이다.

2013년에 오픈한 신축펜션인 만큼 깔끔하고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는 데다, 인근에 버드파크, 동궁식물원, 캘리포니아비치, 블루원 리조트 그리고 경주최대의 관광명소 안압지 야경 등 즐길거리도 많아 경주여행의 중심지로 각광 받는 곳.

이르게 찾아온 봄과 여름을 만끽하며 그 동안 풀었던 몸과 마음의 피로를 날려버리기에 경주보문단지에 자리 잡은 이 곳은 그야말로 안성맞춤인 셈이다. 캘리포니아비치, 블루원 리조트등 워터파크이용 후, 제대로 된 휴식을 위해 이 곳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문의 010-2494-0417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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