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해충 차단으로 건강한 환경 조성 기대

휴대용 방역 분무기 모습
사진 = 휴대용 방역 분무기 모습

[데일리그리드=노익희 선임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5월부터 10월까지 위생해충 차단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휴대용 방역 분무기’ 대여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방역분무기 대여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이 능동적으로 방역활동에 참여해 공공 방역작업이 미치지 못하는 동네 구석구석의 방역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써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휴대용 방역 분무기 대여를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가지고 구 보건소 5층 건강증진과 또는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로 방문 해 신청하면 된다. 대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을 안내 받은 후 수령할 수 있다.

대여물품은 ‘휴대용 방역 분무기(3L)’와 ‘방역약품(살충제)’이다. 대여기간은 1인당 3일이며, 1회 연장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노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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