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노익희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2019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5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 실업자와 취약계층에게 직접일자리를 제공해 이들의 생계를 지원하고 자립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모집분야는 △산림환경 정비사업 △안양천 둔치 정비사업 △재활용품 선별사업 △공원 관리 △자전거종합 서비스센터 운영사업 등 52개로 나눠진다.

신청 자격은 만18세 이상 금천구민으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직 근로자 중 본인 및 가족 합산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 등 관련 서류를 가지고 주민등록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발은 신청자의 재산과 소득 조회 등을 거쳐 대상자를 확정 후, 오는 6월 26일 각 사업 부서에서 개별통지 할 예정이다.

노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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