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족 Happy together & 친근한 과학관 만들기

▲ 김천녹색미래과학관 “2019년 1분기 성과평가위원회”
[데일리그리드=최효정 기자] 김천시는 지난 30일 2019년도 1분기 김천녹색미래과학관 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위탁 운영사측의 업무 추진실적을 보고 받고, 성과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성과평가위원회에는 김천녹색미래과학관 평가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무관청의 성과평가 절차 및 시설이용객 만족도 조사결과 보고에 이어 시설위탁운영사측의 1분기 실적보고를 받은 후, 위원 개인별로 과학관 시설운영, 유지관리, 고객만족도 설문조사 등 항목별 평가가 이뤄졌다.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은 지역의 관광 명소인 직지사와 더불어 시민들이 가장 즐겨 찾는 인기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지난해만 방문객 15만명 이상이 다녀갔고, 개관이후 지금까지 연인원 65만명 이상이 과학관을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지난 21일 열린 과학의 날 행사에만 시민 3,000여명이 참여하는 대성황을 이루기도 했다.

남추희 행정복지국장은 “경북지역 과학 인재육성의 거점센터로서, 그리고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서 잘 활용될 수 있도록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을 더욱 체계적이며,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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