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60억원 3개월만에 소진
소상공인 특례보증이란 신용등급이 낮고 영세한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들이 소액의 경영자금을 필요로 할 때 김천시와 경북신용보증재단이 협약해 주요 금융권 신용대출에 대해 저리의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보증 해주는 사업으로 사업장 당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2천만원까지 가능하며, 덧붙여 2년간 3%의 이자차액을 보전해준다.
김천시는 지난해 전통시장 상가 40곳을 포함한 216개 소상공인에 대해 40억원을 지원하였으며, 올해 대출지원 받은 소상공인 324개소 60억원으로 숙박 및 음식점업, 도매 및 소매업이 전체 자금의 68.8%를 지원받았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나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자생력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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