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안전을 위해 여기는 꼭 비워두세요

▲ 3일, 봄철 안전사고 대비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데일리그리드=최효정 기자] 창녕군은 3일, 창녕전통시장에서 유관기관·단체 등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통시장을 찾은 군민, 관광객을 대상으로 ‘4대 절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제26회 방재의 날 등을 홍보하기 위해 ‘봄철 안전사고 대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에서는 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의 안전무시 관행 근절과 군민들의 안전문화의식 확산을 위해 5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4대 절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를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한정우 군수는“범군민 안전문화 의식 제고와 교통안전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높여 올바른 주·정차 문화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주민이 소화전 주변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위나 정지선을 침범해 주차한 차량을 신고 요건에 맞추어 안전신문고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신고하면 단속공무원의 현장 출동 없이도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 제도이다.
최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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