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날 봉사활동은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정리수납 전문봉사단이 올해 정리수납 2급 전문가 교육 과정을 수료하고 정리수납 전문봉사단 발대식 후 첫 봉사활동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김모 어르신은 “한숨 쉬고 나니 주방이 반짝 반짝 빛이 나고 냉동실에 꽉 찼던 내용물을 훤히 볼 수 있도록 정리가 돼 매우 흡족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춘문 정리수납 전문봉사단장은 “봉사단원들과 함께 화합과 열정으로 주거환경 정리가 필요한 가정에 찾아가 안부도 묻고 꾸준히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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