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혜심원 어린이 초청 농업·농촌 체험행사

농협중앙회는 3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혜심원 어린이 40여명을 안성팜랜드로 초청해 다양한 체험을 가졌다. 사진은 허식 부회장이  직접 만든 솜사탕을 나눠주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3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혜심원 어린이 40여명을 안성팜랜드로 초청해 다양한 체험을 가졌다. 사진은 허식 부회장이 직접 만든 솜사탕을 나눠주고 있다.

[데일리그리드=강성덕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3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혜심원(서울  용산구 소월로) 어린이 40여명을 안성팜랜드로 초청해 다양한 체험을 하며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권필한 혜심원 원장과 어린이 40명,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과 임직원 20명 등 총 60명이 참석해 ▲ 솜사탕 나눔  ▲ 놀이기구 (회전목마, UFO, 바이킹, 로켓, 어린이기차) ▲ 전동자전거타기 ▲ 유채밭·호밀밭 관람 ▲가축놀이한마당 ▲ 도그쇼 ▲ 돼랑이가 달려요 ▲ 양·염소·말 먹이주기 ▲치즈·피자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3일 안성팜랜드에서 허식부회장이 혜심원 어린이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있다.
3일 안성팜랜드에서 허식부회장이 혜심원 어린이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있다.

허식 부회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날을 보냈으면 한다"며 "농협은 올해 지역사회공헌부를 신설하고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침으로서 국민에게 더욱더 사랑받는 농협을 만들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권필한 혜심원 원장은 “도시에서 접하기 어려운 농업· 농촌체험을 어린이들을 위해 자릴 마련해준 농협에 감사드린다.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앞으로 더 많은 희망의 씨앗을 뿌려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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