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 2023년 5개년 농업·농촌 중기계획 수립

[57-20190507112340.jpg][데일리그리드=최효정 기자] 김천시는 지난 5월 2일 오후 2시부터 시청2층회의실에서 2019~2023년 5개년 “김천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 계획” 수립 시행을 위한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에는 이강창 부시장의 주재로 시의원, 농협, 생산자단체장, 축산관계자, 농민단체, 여성단체등 농업관련 심의의원 24명이 참석했다.

농업·농촌정책심의회에서는 용역사로부터 “김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 비전과 목표, 부문별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에 이어 질의응답으로 진행했다.김천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말까지 6개월 간 용역을 진행했다. 용역 보고에서는 ‘경쟁력 있는 농업, 공동체 지향적 삶의 실현 김천“을 비전으로 하는 경쟁력 있는 농업, 균형있는 지역개발, 소통하는 농정, 활기찬 지역사회등 4대목표가 제시됐다..

이와 함께 세부핵심과제로 농업·식품산업, 농촌경제활성화, 농촌지역개발, 삶의 질 향상, 지역역량강화 및 농정 거버넌스 구축등 신규사업 74개포함 141개 핵심사업으로 제안해 5천6백억원의 계획을 수정 가결했다.

김천시는 정책심의회에서 도출된 내용과 의견을 수렴 적극 반영해 농림축산식품부에 승인 신청하고, 또한 중앙정부 및 경상북도 사업과 연계해 국·도비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 효율적인 사업을 시행해 농업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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