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강 둔치 공원 꽃양귀비
[데일리그리드=최효정 기자] 밀양시는 5월의 아리랑 대축제와 더불어 밀양강 둔치 공원에 꽃양귀비 5,500여 본을 식재해 관광객 및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만개된 꽃양귀비를 선보일 예정이다.

꽃양귀비는 개양귀비, 우미인초, 애기아편꽃 이라고도 불리며 양귀비목 양귀비과의 두해살이 풀로 5월~6월에 꽃이 만개, 관상용으로 많이 재배된다.

보통 붉은색 꽃이 주로 피는 양귀비와는 다르게 백색, 노란색, 주황색등 여러 가지 색이 피어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밀양강 둔치 공원 산책로변에 폭 1.5m, 길이 256m로 조성되어 있는 꽃양귀비는 매년 3월에 식재해 장미원의 장미와 같이 밀양 아리랑 축제가 시작되는 5월 중순에 만개해 삼문동 둔치의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최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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