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진주지부 2천만원, 진주시봉사 및 여성단체협의회 5백만원, 바르게살기진주시협의회 5백만원 도움의 손길

▲ NH농협진주지부 진주시 아파트 사건 피해자 지원 성금기탁
[데일리그리드=최효정 기자] 진주시 아파트 사건 피해자 지원 성금기탁에 지역 금융기관 및 조직단체 등의 관심과 성원이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7일 시청 5층 기업인의 방에서 NH농협진주지부 2천만원, 진주시봉사단체협의회 및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 5백만원, 바르게살기진주시협의회 5백만원 등 총 3천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됐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불의의 사건으로 안타깝게 희생되어 실의에 빠진 피해자와 유가족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데 도움의 손길을 보태주신 NH농헙진주지부, 진주시봉사단체협의회 및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 바르게살기진주시협의회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시는 피해자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5개 지원기관 실무책임자와 유족 대표로 구성된 상설 협의체를 구성·운영 중이며, 장례경비 지원, LH의 협조로 피해자 아파트 주거이전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시는 찾아가는 밀착형 복지의료케어팀 운영, 아파트 주민 상담을 위한 통합 심리상담센터 운영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는 6월 23일까지 진행되는 모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진주시청 복지정책과, 진주시복지재단으로 문의하면 되고 계좌번호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농협 289-01-006316, 경남은행 511-07-1004008이다.
최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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