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CLF월드컨퍼런스 서울도 함께 열려

지난해 10월에 열린 2018 CLF 포럼.
지난해 10월에 열린 2018 CLF 포럼.

[데일리그리드=김선근 기자] 33년 동안 국내외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기쁜소식선교회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기쁜소식선교회 주최, 한국기독교연합(KCA) 주관으로 올해 상반기 그라시아스합창단 공연과 박옥수 목사 서울 성경세미나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7시 30분 두 차례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를 주제로 주 강사인 박옥수 목사(기쁜소식 강남교회)가 설교한다.

기쁜소식선교회의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는 매년 국내외에서 성경세미나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죄 사함 거듭남의 비밀, 회개와 믿음 등 신앙 서적의 저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박옥수 목사의 설교 전에는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제에서 최고상을 받은 그라시아스합창단이 성가공연을 펼친다.


한편 이번 성경세미나에 초청된 국내외 목회자들은 기독교지도자연합(Christian Leaders Fellowship, 이하 CLF)이 주최하는 ‘2019 CLF 월드컨퍼런스 서울’에 참석한다.


지난 2017년 3월 미국 뉴욕에서 발족한 CLF는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오직 성경 말씀으로 교류한다는 취지로 매년 뉴욕과 홍콩, 서울 등에서 ‘CLF 월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으며 개별 국가에서도 활발히 기독교 목회자 모임을 열고 있다.


성경세미나의 주 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밀리언셀러로 유명한 신앙서적, 죄 사함 거듭남의 비밀의 저자이며 나를 끌고가는 너는 누구냐, 마음을 파는 백화점 등 다수의 청소년 자기계발서 저자다.


아프리카와 남미,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한 활발한 목회활동과 청소년 교육활동으로 각국 정부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19 상반기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서울 일정에 앞서 7일부터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며 서울 성경세미나에 이어 광주(19~22일), 대전(23~25일), 인천(26~29일), 전주(30~6월1일)에서 차례로 개최된다.

 

김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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